NPL Market and Forecast

부동산 경공매, 부실채권(NPL) 거래 서비스

부동산 시장 부문에서 부실채권 시장과 경공매 시장은 전통적인 부동산 관심 분야이기는 했으나, 개인의 참여와 정보의 공유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 접근이 힘든 분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시스템적인 자산 관리와 부채 비율의 엄격한 준수 등의 영향으로 시장의 규모는 괄목할 정도로 성장해 왔다. 부실채권과 경공매 시장은 경기 회복이 더디거나 경기 침체 국면에서 한계 상황에 몰리는 개인이나 기업이 늘어나면 성장하는 태생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불황을 먹고 사는 시장으로 일컬어진다. 그동안 기관 및 대규모 투자자들은 이 부실채권 시장에서 주요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나, 시장 규모의 꾸준한 성장 등으로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과 역할이 절실한 시기이기도 하다.

국내 부실채권 시장의 태동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었던 6개 은행(신한, 국민, 하나, 기업, 우리, 농협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부실채권 투자회사가 바로 연합자산관리회사(UAMCO)이었고, 현재는 전체 부실채권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율을 유지해 오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 밖에, 하나에프앤아이(Hana F&I)와 대신에프앤아이(DaishinF&I) 등으로 대표하는 부실채권 투자회사가 국내 전체 시장의 80%에 가까운 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연합자산관리회사(UAMCO)나 하나에프앤아이(Hana F&I), 대신에프앤아이(DaishinF&I) 등의 국내 대표 부실채권 투자회사와의 협업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위와 같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거주용 주택의 지속적 상승을 그리고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우도 단기적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2021년 하반기부터 회복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개인들의 투자 접근은 높아지는 허들에 기회를 잃고 있다.

현재 글로벌 FED의 저금리 기조와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유럽 국가와 기타 금융 강국들이 동일한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한국 또한 양적완화를 통한 지속적인 부양 정책을 통해 시장에 풍부한 자금력을 유입 시키면서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과 정책방향은 기관 및 고액 자산가들의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ABP”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기회를 진입장벽 없이 제공하고 공평한 투자기회와 다양한 참여자를 시장에 공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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